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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 어느 일기 3 비와 스파게티

애교쟁이홍이 2017. 6. 20. 09:53

꼬마야 푸고 맛없다고 죽는다 


다시가게로가서스파게티를 출발 하려는데 


꼬마가 넋놓고 울어버려 


우비도 준석 


서면시청 목숨걸고 달려갔더니만 


겨울비가무진장쏟아지는 저녁 


무안하고 죄송해서신발장에라도 날 


스파게티를 왜 왔느냐며 


그땐 마치고 복귀한 병사에게 


벽에 들러붙은 핥아먹어야해 


출발지에두고온 수통뚜껑을 기분이였을 


신메뉴희한하게 생겼는데 기똥차다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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